본문 바로가기

통기타 배움일지

데임 릴리즈 300s (dame lilies 300s) 구매하다.

데임 릴리즈 300s..

 

나의 첫 기타이다.

 

7월 12일 받고 매일 10분이상 연습중이다.....ㅋ.ㅋ

 

 

 

 

2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탑백 솔리드에 마호가니 넥이다.

 

 

묵직한게 꾀나 무겁다. 

 

 

친구가 입문용으로 데임이나 콜트를 추천하길래 처음엔 데임 릴리즈 70을 사려고했으나 돈을 조금더주고 300s로 샀다.

 

 

사실 집에 합판기타가 하나있는데 그걸루 치다가 요놈으로 치니 정말 기타치는 "맛"이 난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기타 전판 하단부에 흰색 일자 선이 있는데 자세히보니 두개의 판을 붙여놓은 자국이있었다.

 

탑백 솔리드면 전부 통나무아닌가? 싶어서 문의를 해봤는데 원래 탑백 솔리드 기타는 저렇게 좌우 2개의 판을 붙여서 만든다고 하였다. 그래도 흰색선이 너무 틔어서 고민을했지만 소리만 잘나면 장떙이지..라는생각에 교환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래는 사운드샘플 영상들..

 

 

 

 

 

 

 

대학교 1학년때 통기타동아리에 통기타를 치고 싶어서 들어갔으나

 

주로 노래연습 공연준비따위로 시간을 엉뚱한데 소비하고, 원래 목적인 기타를 전혀 배우지 못했었다..

 

 

 

그래도 그때 배워둔 기본 4코드 C-Am-Dm-G7 가 다시 기타를 시작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됬다...ㅋ.ㅋ

 

 

 

 

기타 사면서 같이온 핑거 피크와 렘오일 패스트 프렛이다.

 

핑거 피크는 왜샀는지 모르겠고(현재 어딘가에 박혀있는중)

렘오일은 건조한 겨울철 마호가니넥이 갈라지는것을 막아준다길래 샀고

패스트 프렛은 기타줄의 수명을 좀더 늘리기위해 샀다.

 

패스트프랫은 대 만족중이고 램오일은 아직 사용안해봐서 모르겠다..

냄새는 상큼한 레몬향이나서 좋다.

 

기타줄은 처음 살떄 그대로 아직 치고있는중이다.. 패스트 프랫덕분인지 카랑카랑한게 덥고 습한 장마철에도 소리가 좋게 유지되는 느낌이다. 그래도 거의 2달이 다 되어가니 좀더 쓰다가 줄을 바꿔줘야겠다.

 

 

 

'통기타 배움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xter ost] Daniel Licht - Astor's Birthday Party  (0)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