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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이야기

어항 유리 덮개 박살나다.


오늘 오전에 밖에 나가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현관문 벨소리가 들리더군요.

마음이 급해서인지 수화기를 들었는데...
그만 수화기가 손에 미끌려서 바로 밑에 어항뚜겅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쨍그랑 그랑그랑 소리와함꼐 유리였던 어항뚜껑이 순식간에 어항 속으로 조각이되어  다 들어가버렸습니다.



물속에 잠겼다가 꺼냈는데 고장나버렸네요..



위치가 참 위험했었습니다.

급한대로 메인어항 등을 올려놓았습니다.

콘센트는 떨어지지않게 테이프로 잘 고정해놨기때문에 안전하고 앞으로 될수있으면 어항 위쪽으로 물건을 두지않아야겠습니다.

 

처참합니다..ㅠㅠ

 


노랭이들이 많이 놀랐을꺼같네요.. 너무 미안합니다.

유리조각을 다 걷어내고 어항뚜껑을 빨리하나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참....

벨을 눌렀던분은 다름아닌 렌지후드 교체하라는 사람이였습니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