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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이야기

간만에 어항청소 ~ 비파가 죽고난후 이렇게 어항 벽면에 이끼가 지저분하게 낀다. 비파야 ㅠㅠ 보고싶구나.. 학교 복사카드로 싹싹 긁어낸후~ 깨 끗 ~ ♡ 더보기
1년동안 키운 크리스마스 모스. 물생활을 처음 시작할때 인터넷에서 크리스마스 모스가 활착된 유목을 구매했었었다. 바로 이놈인데 이녀석이 글쌔 1년사이 이렇게나 자라서 자반 어항 반이상을 덮어 버렸다 ;; 물고기들이 너무 힘들어하는거같아서 오늘 다 건져내버렸다. 종이컵으로 5컵이나 나왔다. 크리스마스 모스가 다른 모스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리다고하는데 아닌것같기도하다.. 아주 싱싱한 모스~ 먼가 휑~ 한 어항 전멸한줄알았던 깨알같은 체리새우한마리가 보인다 ㅠㅠ 더보기
어항 유리 덮개 박살나다. 오늘 오전에 밖에 나가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현관문 벨소리가 들리더군요. 마음이 급해서인지 수화기를 들었는데... 그만 수화기가 손에 미끌려서 바로 밑에 어항뚜겅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쨍그랑 그랑그랑 소리와함꼐 유리였던 어항뚜껑이 순식간에 어항 속으로 조각이되어 다 들어가버렸습니다. 물속에 잠겼다가 꺼냈는데 고장나버렸네요.. 위치가 참 위험했었습니다. 급한대로 메인어항 등을 올려놓았습니다. 콘센트는 떨어지지않게 테이프로 잘 고정해놨기때문에 안전하고 앞으로 될수있으면 어항 위쪽으로 물건을 두지않아야겠습니다. 처참합니다..ㅠㅠ 노랭이들이 많이 놀랐을꺼같네요.. 너무 미안합니다. 유리조각을 다 걷어내고 어항뚜껑을 빨리하나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참.... 벨을 눌렀던분은 다름아닌 렌지후드 교체하라는 사람이였습.. 더보기
[구피영상] 수류타고 노는 구피 이녀석 성깔있네요 다른녀석이 접근하면 몸통박치기! 움짤은 그냥 넣어봤습니다 ㅋㅋ 더보기
[자작이탄] 자작이탄을 만들어보자. 자작이탄은 수초항을 하게되면서 한번은 꼭 거쳐가는 필수 코스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설탕을 물에 녹여 이스트를 첨가하고 페트병을 밀폐합니다. 이스트가 당 성분을 발효하면서 CO2기체 가 발생하는데 이를 어항속으로 넣어주어 수초의 광합성에 도움을 주는것입니다. 효모(이스트) [酵母, yeast] 빵 ·맥주 ·포도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미생물로, 곰팡이나 버섯 무리이지만 균사가 없고, 광합성능이나 운동성도 가지지 않는 단세포 생물의 총칭인데, 출아에 의해 증식하는 크기 8 μm의 타원형 ·구형인 세포이다. 당을 발효시켜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많은데, 이 성질은 맥주의 제조나 빵의 발효에 이용되고 있다. [출처] 효모 [酵母, yeast ] | 네이버 백과사전 제가 그림판으.. 더보기
[체리새우] 체리새우 소개, 포란한 체리새우 사진. 체리새우입니다. 생이새우의 변종으로 비교적 싼 가격에 돋보이는 색을 가지고있어 어항속 감초격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있습니다. 크기는 1~3cm 내외이며 초기입수시 수질 쇼크만 잘 이겨내면 비교적 긴 수명(1~2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우는 수질환경이 잘 맞으면 시도때도없이 포란(임신)하고 새끼(치비)를 낳습니다. 수질환경중 수온이 가장큰영향을 주며 적정온도는 20~25사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새우류는 고온에 취약함으로 여름철 수온이 급격히 올라가지않게 관리를 잘 해주워야합니다.(냉각팬 설치) 발색 체리새우를 처음 분양받으시는분들이 많이 실망하는부분이 발색인데요. 저도 처음 10마리를 분양받았을때는 색이 투명해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몇일후 감쪽같이 새우들의 색이 돌아왔는데요. 이렇게 발색이.. 더보기
[정제형 CO2] 노랭이 새우항에 정제형 CO2 투입! 수초를 기르기위해선 기본적으로 빛과 이산화탄소 그리고 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 흙에서 자라는 식물처럼 빛이 있을때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광합성을하듯이 어항속 수초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집에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옜날에 무료로 받아온 CO2알약을 발견했습니다. 물 100L당 하루 1개씩 매일 넣으라고 설명서에는 나와있네요~ 새우항은 45큐브로 약 90L라서 한알 통째로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사실 노랭이 새우항에는 난처럼 길쭉한 수초가 자라고있는데요 우측에 난처럼 펼쳐져있는 수초입니다. 이름은 시페루스헬프리 라고 합니다. 처음 분양받아왔을때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빛을 약하게 해주웠다가 잎이 다 녹아버려 하루 8시간씩 꼭 강한 빛을 쏴줍니다. 잎이 살랑 살랑 물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수초입니다.. 더보기
[인조수초] 인조수초로 사용할 인조잔디 득하다. 오늘 구청에서 인조잔디 샘플이 책상에 널브러저 있는것을보고 바로 챙겨왔습니다. (물론 허락은 받았습니다.) 아마 업자분들이 자기 제품을 이용해달라고 보내는 샘플이였나 봅니다. 5cm정도 길이의 인조 잔디입니다. 30cm x 30cm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렇게 촘촘히 박혀있는것같아도 막상 그렇게 촘촘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크기를 알맞게 잘라서 어항속에 넣어둔다면 물고기들의 치어 생존률이 훨씬 올라갈것같습니다. 특히 치새우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신경쓰이는 부분이 한가지 있는데 코리도라스와 비파녀석들이 땅에 입을 대고 나불거릴때 잘못해서 상처가나지않을까 살짝 걱정 되긴합니다. (코리도라스) 자기 입에 상처날때까지 부비부비 하진 않겠죠? 조만간 .. 더보기
[붓이끼 강림!] 붓이끼 원인과 해결법을 찾아보자! 붓 이 끼(Brush Algae)  색깔은 검은색, 회색을 낸다. 잎의 가장자리나 어항장비, 유목, 자갈 등 어항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손으로 제거하기도 매우 힘들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이끼가 생기는 것은 수질의 악화 때문이다. 인산염이 과잉으로 녹아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이끼. 수질이 개선되어도 잘 없어지지 않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붓이끼의 활동이 활발할수록 색깔이 검은색에 가깝고 진해진다. 물생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무서운 이름입니다. 제목에 강림이라고 적을정도로 저는 붓이끼가 매우 무섭습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하기전 저는 이곳저곳에 수초를 얻어다가 검역을 하지않고 마구심는 만행을 저질렀었습니다. 결과는 위 사진처럼 .. 더보기
[테트라쌍기 청소] 스펀지여과기 청소하다. 한달전쯤 어항을 통째로 구매한 45큐브 노랭이 새우항. 어항에는 처음부터 스펀지여과기(테트라쌍기)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곤 몇일후 아래와같이 한개가 꿀럭꿀럭이면서 출수량이 급감 하더니 아예 물이 안나오더군요. 스펀지가 막혔나 싶어 물갈이를 할때 수차례 스펀지를 짜주고 청소를 했지만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스펀지를 자주 청소해줬더니 백탁이 오고 어항 사이드 주위로 거품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과력이 많이 부족헀나봅니다. 새우가 몰살 당할까봐 몇일간 먹이량도 줄여주고 고심하고 있는중에 오늘 스펀지 청소법 대신 여과기를 완전 분해 해서 청소하는 법을 보고 저도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 DC인사이드 물고기 갤러리 깔치님의 글 물이 전혀 나오지않는 스펀지 여과기..ㅠㅠ 일단 대야에 물을 채운후.. 더보기